5월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전시회 앞두고 신기술 소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나노미래생활은 나노 산화아연과 관련된 앱 기술 홍보를 위한 중국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나노미래생활과 해외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있는 이와타니사와 함께 진행한 행사다. 다음 달 열리는 광저우 차이나플라스 전시회를 앞두고 기존 고객사와 주요 잠재고객사를 방문해 신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인 것. 하니웰 중앙기술연구소 경영층과 산화아연의 시장 확장성에 공감하고, 관련 제품 개발 및 관련 협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과 초발수 소재와 공기청정기 관련 사업과 관련해서는 신속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인 피죤과는 산화아연을 함유해 안전하고 항균 지속력이 탁월한 유아용 항균제품 개발을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내 2위 시장 점유율을 가진 의류용 장섬유 업체인 XFM 그룹과는 산화아연 함유 폴리에스터 섬유 기술이 적용된 인체 안전한 항균섬유의 중국시장 진출을 합의했다. 나노미래생활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는 나노미래생활이 축적해온 나노 산화아연 소재 및 응용기술의 상용성을 중국시장에서 검증하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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