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난본부 전국최초 '국가재난관리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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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 재난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18일 오후 1시부터 충남 천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제1회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NDMS는 전국 단위의 단계별 재난관리 업무지원 현황 종합정보시스템이다.  지자체 단위로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공무원들의 안전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각 시ㆍ군에서 1명씩 모두 31명이 참가한다. 경진대회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NDMS에 누가 먼저 피해 상황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입력하고, 나아가 복구비용을 제대로 산정하는지를 평가하게 된다. 강태석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은 "올해 처음 치러지는 경진대회를 통해 공직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재난을 책임지는 시·군 재난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을 앞으로도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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