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바이오·빅데이터 등 분야별 전문가 대상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 바이오산업, 빅데이터 등 민간전문가를 공무원으로 선발한다.인사혁신처는 18일 '2017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공고한다.이번에 선발되는 민간경력자 규모는 226명(5급 104명, 7급 122명)이며, 직무별로는 연구개발 21명을 비롯해 국제통상(10명)·보건의료(17명)·재난안전(11명)·전산정보(20명) 등이다.5급 응시자는 관련분야 경력 10년 이상, 박사학위 또는 석사학위 후 4년 경력 소지자 등이며 7급 응시자는 관련분야 석사학위 소지자로 3년 이상 경력을 갖춰야 한다.원서접수는 6월19~2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gosi.kr)에서 진행하며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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