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지난 2월 미국의 기업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 상무부는 14일(현지시간) 계절 조정을 반영한 지난 2월 기업재고가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예상치와 같은 수준으로, 1월과 비교해도 변화가 없다.소매 재고는 0.3% 늘었으며 도매 재고는 0.4% 증가했다. 공장재고는 0.2% 늘었다. 미국의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1%를 기록했지만 기업재고가 늘면서 올해 1분기 성장률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3월 기업재고는 다음달 12일 공개된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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