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창업자·일반인·중소기업 등 대상, 4월17일부터 접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시제품제작으로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기술창업을 촉진하기위해, 광주테크노파크,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발명진흥회, 조선대학교와 공동으로 "20173D프린팅(시제품)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경진대회 참여자격은 개인·팀·예비창업자·중소기업인 등 제한이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하여 사업화 가능성·독창성 등을 평가하며,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 한 달간 멘토링·특허·시제품제작지원을 통해 제품을 제작하여 오는 6월말 본선 심사를 통해 시상한다.여기 입상한 팀(개인)은 창업선도대학 사업화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창업지원, 특허출원 기회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진대회 접수는 4월17일부터 5월17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iplexgj.com)에서 신청서양식을 다운받아 광주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062-239-9614)로 우편·이메일·방문접수하면 된다.3D프린팅제작지원*은 광주전남지역 14개 지원기관에서 가능하며, 각 지원기관에서는 10억원 이상의 고가의 프린터와 1천원 이하의 범용프린터 등 다양한 종류의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일반인·대학생·중소기업 등의 아이디어를 손쉽게 구체화시키는데 대학과 기관이 공동대응 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창조경제센터 등 유관기관과 작년 10월에 “시제품제작·3D프린터 산업육성”에 대해 MOU를 체결했다. 그간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은 시제품제작터를 운영하면서, 드론의 센서보호케이스 설계,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모형제작, 외산기계부품의 설계, 자동차용금형역설계 등 다양한 신제품개발을 지원해 왔다.김진형 광주전남지방청장은 "3D프린팅을 통해 콘텐츠, 신규디자인자동차, 신발, 맞춤형 의료보조기 등 다양한 산업으로 응용되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하기위해서는 기관과 대학간의 협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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