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스위트 스완 패키지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월드가 세계적인 공공미술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롯데월드타워 개관기념 프로젝트 ‘스위트 스완’을 귀여운 인형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념 패키지 2종을 다음달 8일까지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슈페리어룸에 스위트 스완 인형 1세트, 국민야식으로 불리는 치맥세트(룸서비스로 제공)가 더해진 ‘스위트 레이크’는 주중 19만원, 주말 2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더 여유로운 호텔 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5만원을 더한 ‘스완 레이크’가 있다. 클럽디럭스 룸에 조식 뷔페부터 런치 스낵, 애프터눈 티와 저녁칵테일 서비스까지 모든 것들을 전용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2인 혜택, 치맥세트로 구성되며 선착순으로 스완 워터볼도 추가 제공된다. 주중 24만원, 주말 27만원으로 상기 요금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스위트 스완은 3년 전 ‘러버덕 프로젝트’로 대중적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호프만이 지난 1일부터 석촌호수 동호에 엄마, 아빠 백조와 아기 백조 5마리로 준비한 공공 프로젝트로 롯데월드타워의 개관과 함께 진행, 연일 이를 보고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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