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전국 점포서 하루 4번 유통기한 점검

하루 네 차례 유통기한 검사 알람점포 근무자 참여 독려 위해 이벤트 진행점주·스태프의 유통기한 관리 노하우 공모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편의점 CU는 최근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전국의 점포에서 상품의 유통기한 점검을 알리는 'CU 프레쉬 타임'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이 제도는 점포내 설치된 BGM(배경음악)시스템을 통해 유통기한 점검을 알리는 멘트를 방송하는 방식으로 , 유통기한 마감 1시간 전인 새벽 1시께 도시락 등의 유통기한 검사를 안내하고, 안주류의 매출이 주로 발생하는 밤 11시경에는 냉장안주 유통기한 체크를 하도록 했다. 또 이달 16일까지 점포 근무자의 유통기한 관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CU 프레쉬 타임에 고지되는 주요 유통기한 검사 상품의 유통기한 사진을 찍어 CU 고객센터로 발송하면 추첨을 통해 CU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아울러 평소 상품 유통관리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고객센터에 문자로 전송하면 우수 노하우를 선정해 CU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CU가맹점주, 스태프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CU는 유통기한을 초과한 간편식품은 아예 스캔 등록이 불가하도록 판매를 원천 차단하는 '유통기한체크시스템(Time-PLU)를 개발해 운영 중이며, 매주 점포별 유통기한 임박 상품 리스트도 제공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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