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안철수 조폭 동원 의혹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화면 캡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조직폭력배를 선거인단으로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를 언급했다. 6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조폭 동원 논란' 가래 끓는 목소리 꼴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안 후보의 조직폭력배 동원 의혹을 두고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면서 "'강철수 돌아왔다'발언은 오비이락이지만 조폭과 손잡은 꼴"이라고 적었다. 이어 신 총재는 "안철수 조폭, 실검 1위 꿈이야 생시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달 24일 전북 전주서 열린 '청년의 숲'포럼에 참석에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 네티즌이 해당 사진을 두고 트위터에 전주 폭력조직 '○파'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이에 안 후보 측은 "사진 속 인물들은 조폭이 아니라 JC 청년회의소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다"라고 해명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12151120311431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