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가평 성가의 집 봉사
또 오는 6월에는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식사수발과 시설 청소 등을 돕는‘가평 성가정의 집 봉사’활동을, 9월에는‘아차산성 답사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마지막 회차인 10월에는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화합행사인‘광진구 자원봉사 박람회’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가족봉사단은 장애인 생활시설인‘군자 작은예수수녀회 봉사 활동’등 총 24회 동안 가족봉사 프로그램에 총 424명이 참가했다. 구는 정기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들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월 마련해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달에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팔토시만들기’활동을 운영한다.환경에 대한 교육 후 길가에 버려진 폐현수막을 리폼해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사용하고 버려지는 물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구 자원봉사활동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가족봉사단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 간 사랑을 돈독하게 하고 보람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또한 청소년 재능을 살리면서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