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마루' 조감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제주도 제주시 외도1동(529-1외 3필지)에 2~3인 가족에게 적합한 규모의 소형 공동주택 '해밀마루' 130가구가 7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해밀마루는 공급면적 67.41~69.10㎡, 총 130가구가 공급된다.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하와 1층은 주차장과 상가가 들어선다. 일부 남향 세대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월대천과 외도축구장, 실내수영장 등이 있다.분양 관계자는 "제주 도심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 직주 근접은 물론 이마트와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있고 한라·중앙병원이 가깝다"며 "외도초등학교와 제주서중, 노형중학교가 가까이에 있어 30~40대의 신혼부부나 3인 가족들이 주거하기 좋다"고 말했다.단지내에 입주민들을 위한 관리사무소가 운영되며 호텔식 로비라운지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또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전기차량 운전시설을 단지 내 설치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900만원대 후반에서 100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사무실은 제주시 노형동 3779-3번지 2층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1월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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