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사진=tvN
5일 오후 2시 tvN '시카고 타자기'의 제작발표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배우 유아인(31·엄홍식)이 군 입대를 위해 받은 4차 신체검사(신검) 결과에 따른 자신의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유아인은 2015년 12월, 2016년 5월과 12월 세 차례에 걸쳐 신검을 받았지만 모두 판정 보류 등급인 7급을 받았다. 이어 지난달 15일에 4차 신검을 받았다. 유아인이 그동안 판정 보류를 받은 이유는 당초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사고 때문 것으로 알려졌으나 골종양이 판정 보류의 진짜 이유로 밝혀졌다. 당시 유아인은 골종양 투병에 대해서 "병역의무 이행이 충분히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4차 신검 당시 유아인 측은 “골종양의 비정상적인 발육이 추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병역의무 이행이 충분히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이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7일 오후 8시 tvN에서 첫방송 된다.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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