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br />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단순생산인력'과 금형ㆍ용접 등 '기술인력'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생은 단순생산인력양성과정 125명, 기술인력양성과정 50명(금형 25명, 용접 25명) 등 200명이다. 단순생산인력양성과정 1차 교육은 오는 11일 마감된다. 올해 모두 5차례 운영된다. 교육은 ▲구직전문사이트 활용방법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 및 모의면접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근로자가 알아야할 노무 상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술인력양성 금형과정은 오는 5월28일까지 모집한다. 용접과정은 6월13일이다. 기술인력양성과정은 취업교육과 기술교육(금형, 용접)으로 구성돼 있다. 기술인력양성과정 교육 수료자는 교육 참여수당 20만원과 함께 관련 기업체의 취업 알선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은 안산 및 시흥시 소재 전문직업훈련학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이 살아나고 청년 구직난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과학원은 2014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85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중 57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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