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사이먼점 등 이달 매장 3곳 추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미국 정통 햄버거 레스토랑 자니로켓이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6일 신세계 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2층에 자니로켓 시흥 사이먼점을 오픈하고, 한 달 동안 매장 3곳을 추가로 늘린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지속해 온 자니로켓 브랜드 확대 계획에 따라 주요 지역에 가맹점과 직영점 오픈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연내 매장을 10곳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까지는 경기 서남부지역 소비자들에게 자니로켓을 알리기 위해 갈릭버거 세트를 3000원 할인한 1만900원 특가로 선보이고, 커플세트 구매 시 선착순 100명에게 콜드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는 2011년부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신세계 그룹 유통채널에서 자니로켓 매장 20여개를 운영해 왔다. 지난달 24일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에 첫 로드숍 매장을 가맹점으로 오픈했으며, 지난 3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23㎡ 규모의 신규매장을 열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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