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더 와일드', 4.2% 시청률…이민호표 다큐 통했나

DMZ, 더 와일드.사진=MBC

이민호 효과일까 ‘DMZ, 더 와일드’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한 MBC UHD 개국 특집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 프롤로그 편은 전국 기준 4.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동 시간대 방송한 ‘MBC스페셜-마음챙김 편’이 기록한 2.6% 시청률 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DMZ, 더 와일드’(기획 김진만, 연출 김정민, 조성현)는 촬영 기간 전반에 걸쳐 프리젠터(presenter)가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DMZ의 야생을 전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다. 프리젠터란 방송 진행자를 말한다.3일 방송된 MBC 개국특집 4부작 다큐 ‘DMZ, 더 와일드’ 1부에서는 이민호가 프리젠터로 출연했다. 이날 이민호는 “제일 처음 든 생각은 이걸(DMZ다큐) 왜 한다고 했지?”였다면서 다소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야생 멧돼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날 것 그대로의 자연을 보여준 이민호는 “힘든 일정이었지만 감격스러웠다”며 벅찬 심정을 전했다. 한편, ‘DMZ 더 와일드’ 본방송은 6월 5일 11시 10분에 MBC에서 공개된다.<center></center>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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