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3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상테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두개의 지하철역에서 잇따라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연설을 위해 이 도시를 찾았다. 폭발은 시내 중심가인 세나야 스퀘어와 테크놀로지 인스티뉴드 스테이션에서 발생했으려 여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진다. 두개의 역은 지하철 2호선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남북을 관통하는 노선이다. 특히 폭발이 일어난 두 개역 모두 환승역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