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걱정마세요' 심경 고백 해명…네티즌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코미디언 김기수/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김기수가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글과 관련, 팬들에게 해명을 남겼다.김기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 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기사 보신 분들 놀라서 연락주신 분들 응원의 댓글 보내주신 분들 깊은 감사 드립니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 일과 뷰티 쪽에 더 많은 활동할 예정입니다. 차질 없게 잘 할 거고요. 걱정 마세요. '세상에나 마상에나 이게 될 일이냐구요' 우리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하자구요. NG NG NG 자 다시 갑니다! 1막2장입니다 ACTION"이라고 덧붙였다.앞서 같은 날 김기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의 오해로 인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켰고 그 여파로 모든 걸 알아버린 지금. 사랑, 자존감 , 믿음, 자신감, 모든 것이 무너졌다. 용서는 하나 잊지는 못할 것 같다"라는 내용의 심경글을 게재한 바 있다.팬들을 안심시키는 김기수의 글에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파이팅", "이 밤에 기사보고 달려왔네요 힘내세요", "멋있고 예쁜 기수님! 메이크업 영상 항상 진짜 깔깔 웃으면서 봐요…하고 싶은 거 잘 하시는 거 당당하게 즐겁게 하면서 지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그의 행보를 응원했다.한편 KBS 출신의 코미디언 김기수는 현재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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