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난본부<br />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청명(4일)과 한식(5일)을 앞두고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3박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성묘객과 행락객이 몰리는 청명과 한식때 입산자 증가에 따른 산불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경기재난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수원 광교산 등 주요 등산로 및 공원묘지 25개소에 차량 23대, 인원 105명을 배치한다. 또 논두렁과 밭두렁 소각행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당직관 상향 및 보강으로 신속ㆍ정확한 상황관리 시스템을 가동된다. 경기재난본부 관계자는 "입산객이 증가하는 4월에 특히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며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의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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