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석기자
정준영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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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후보는 "이번에 뽑을 대통령은 나라의 틀을 바꾸는 대통령이어야 한다"면서 "개헌을 통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손 후보는 "저의 목표는 단지 정권을 쟁취하는 길에만 있지 않다"면서 "우리는 지금부터야 말로 더 큰 국민의당을 만들어, 패권정치 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의 중심 세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손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DJP 연합 등을 언급하며 "손학규, 더 큰 길을 내겠습니다. 모든 개혁세력을 한마당으로 불러들여, 개혁대연합으로 대선 승리를 이뤄내고, 개혁 공동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시흥 출신인 손 후보는 경기 광명과 성남에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경기도 지사를 지내기도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정준영 기자 labri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