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부인 차경애 전 한국YWCA 연합회 회장이 행사장에서 활짝 웃고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 토박이로 근로복지공사 사장,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민선 3·5·6기 마포구청장을 역임, 청년같은 열정으로 구정을 이끌고 있다.부인 차경애 여사는 한국YWCA연합회 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여성계 유명인사다. 차 회장은 1967년부터 한국 YWCA연합회 실무자로 참여, YWCA 여성, 청소년 정책을 수립,2011년 한국 YWCA연합회 회장으로 취임, 다문화 청소녀와 북한이탈 청소년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이로써 2013년 청소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청소년, 가족유공자 부문의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기도 했다.마포구 이인숙 공보담당관은 “박 청장님과 차 여사님은 서로 존중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부부로 전국시장군구구청장 부부 상 후로보 추천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