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박명수, “꺼져!” 버럭 스틸컷 공개…네티즌들 '벌써 웃기다'

‘아빠는 딸’ 스틸 /사진=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영화 '아빠는 딸'측이 카메오로 출연한 개그맨 박명수의 출연 장면을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 속에서 박명수는 편의점 유니폼을 착용한 채 카운터를 지키는 모습이 담겨있다. 근엄한 표정으로 “꺼져”를 외치는 박명수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명수가 배우들 사이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 포스를 자랑하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윤제문 분)와 여고생 딸(정소민)이 사고로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은 “벌써 웃기다!”, “이제 개봉하는구나. 은근 기대된다”, “박명수 표정만으로 터짐” 등 기대에 찬 반응을 보였다.앞서 박명수는 2015년 11월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무도 드림’ 특집을 통해 ‘아빠는 딸’에 낙찰됐다. 당시 박명수 출연 아이템은 최고가인 1300만 원에 낙찰됐다.‘무도 드림’은 멤버 5명의 24시간을 경매에 올려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코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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