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아주캐피탈 사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과 임원진이 22일 지구촌 사랑나눔을 찾아 소외이주 노동자와 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아주캐피탈)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오화경 아주캐피탈 사장이 22일 임원들이 외국인 이주 노동자와 가족에게 '아주 따뜻한 밥퍼'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오 사장과 임원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 사랑나눔' 무료급식소를 찾은 150여명의 이주민, 다문화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와 다과를 제공했다. 이날 오 사장은 직접 요리복을 입고 앞치마를 두른 채 음식준비, 테이블 준비, 배식, 설거지 등을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올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전개하면서 경영층이 솔선수범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것. 아주캐피탈은 금융업의 특성을 살려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이해도가 낮은 취약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해 15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금융교육 대상을 청소년층까지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아주캐피탈 관계자는 "CEO와 임원들의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해 전국 각지에서 직원과 직원 가족까지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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