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현장투표 실시…한국당·국민의당 TV토론회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각당은 22일 대선 경선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분주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대선 경선을 위한 전국 투표소 투표를 실시한다. 전국 250개의 투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투표는 선거인단 신청시 '현장투표'를 선택한 유권자가 대상이다. 자유한국당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제19대 대통령후보선거 비전대회를 열고 본경선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듣는다. 오후에는 영남권 방송 3사 합동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SBS·KBS·MBC·YTN 공동중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후 후보들은 일제히 호남으로 내려가 텃밭 잡기 총력전에 나설 예정이다. 바른정당은 전날 있었던 영남권 정책토론회의 승자를 발표한다. 앞서 지난 19일 발표한 1차 호남권 토론회에서는 유승민 의원이 183명,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107명의 정책평가단 지지를 얻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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