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은평 인포그래픽스
이에 비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수는 매년 증가해 2016년말 기준 7만1304명으로 서울시 자치구중 가장 많다.또 고령인구 비율도 14.5%로 UN보고서의 ‘고령사회’기준인 14%를 넘어섰으며 서울시 평균 13.0%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생산가능(15~64세)인구 100명 당 부양 할 인구수를 나타내는 부양비에서도 유소년 부양비는 15.9, 노인 부양비는 19.7로 나타나 생산가능 인구 5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것으로 나타나 은평구가 고령사회로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구변화를 분석해 생산가능인구가 줄고 노인인구 증가 등에 따른 다양한 사회변화와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