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지주 사장단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첨병 되겠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등 농업경제부문 자회사 사장단은 20일 농협유통 본사에서 2017년도 농협경제지주 자회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 경제지주 자회사 사장들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0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본사에서 열린 2017년도 농협경제지주 자회사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를 비롯한 농업경제부문 자회사 사장단 14명은 이 같이 결의했다.사장단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유통사업장 CS역량 강화, 영농편의를 위한 농자재 신제품 개발, 우리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농식품 수출확대 등 자회사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김 대표는 "임직원은 지주체제 출범 원년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경제지주, 농업인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가슴 깊이 농심(農心)을 품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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