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가수 이소라로 분장하며 완벽하게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1박2일' 코미디언 박나래 분장이 폭소를 안겼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전북 부안에서 10주년 주제곡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팀 별로 곡 작업에 몰입한 후 주제곡 페스티벌을 시작했다. 박나래가 등장하지 않은 상황에서 녹화가 시작돼 멤버들은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때 박나래는 이소라의 얼굴 특징을 살려 분장한 모습으로 멤버들 앞에 섰다. 페스티벌 진행자가 바로 박나래였던 것. 박나래는 과거 인기 음악 토크쇼 '이소라의 프러포즈' 속 MC 이소라로 완벽하게 변신해 재치 있는 진행을 이어갔다.그는 완벽하게 이소라로 분장하고 나와 "박나래의 '기름종이'를 시작하겠다"면서 "저녁이 되면 다들 개기름이 장난아니게 된다며 여러분의 기름을 닦아줄 기름종이가 되겠다"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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