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과의 플레이오프(3전2승제)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현대캐피탈은 1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에 세트스코어 3-0(25-20 25-17 25-18)으로 이겼다. 2005년 프로출범 후 남자부 열두 차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열한 번 진출했다. 확률이 91.7%이다. 현대캐피탈은 유리한 조건으로 21일 원정(수원체육관)에서 2차전을 한다. 현대캐피탈은 새 외국인 선수 다니엘 갈리치(등록명 대니)가 14점(공격성공률 63.15%)을 올리며 제 몫을 했다. 한국전력의 주포 아르파드 바로티(10점·공격 성공률 33.33%)와 대결에서도 판정승했다. 현대캐피탈 주장 문성민도 12점을 보탰고, 왼쪽 공격수 박주형(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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