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아는형님' 한은정의 솔직한 입담이 빛났다.1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배우 한은정과 가수 헨리가 출연해 스튜디오를 왁자지껄하게 만들었다.이날 한은정은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내 기사에 '최고야' '예뻐요'란 선플을 달아봤다"고 밝힌 뒤 "'아는형님' 출연 기사에도 헨리 얘기가 90% 이상이었다. 그래서 '은정 언니도 나오는구나'라고 달았다"며 웃픈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형님 멤버들과 길거리 헌팅 상황극을 벌인 한은정은 "내 성격대로 하겠다"고 선언한 후 서장훈에게 "시간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이 괜찮다고 하자 한은정은 "가던 길 가세요"라는 쿨내나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헨리가 "거기 안 아파요? 천국에서 떨어질 때"라며 오글거리는 답을 하자 결국 한은정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상황극이 마무리됐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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