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직자 인재 양성, 정책개발 워크숍 실시

"미래 군성장의 주역이 될 영건들, 정책개발 기법 등 실무능력 배양"[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 위탁하여 지난 15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군 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 주변 변화에 발맞춰 빅테이더 및 SWOT 분석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군의 대응전략과 정책개발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정책개발 워크숍은 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행정·복지·시설 등 다양한 직렬을 대상자로 선발하였으며 정형화된 교육이 아닌, 젊은 직원들의 실전감각과 안목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 날, 김성배 기획감사실장의‘공직자의 창의적인 생각과 자기개발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팀워크 강화교육이 이어졌으며 이튿날부터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영암군만의 강점(Strength)과 단점(Weakness), 기회(Opportunity)와 위기(Threat)를 교차 분석하는 SWOT 기법과 빅테이터를 통한 다양한 정책개발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민선 6기 취임이후 탁월한 리더십과 감성소통으로 중앙일보 올해의 CEO상 및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등 각종 언론기관 상을 휩쓸고 있는 전동평 영암군수는 평소 공직자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자율적으로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며 창의행정을 추구해왔다. 그 결과, 국도비 확보액 1천억 시대 돌파와 2016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활동부문 전국 군단위 1위는 물론 2017 지방자치평가 도내 1위(전국 군단위 7위)를 기록하는 등 우리군의 성장역량과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다양한 공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등 군성장의 주역이 될 영건들을 키워내는 데 아낌없이 투자하여 조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최고 선진 자치단체에 걸 맞는 영암만의 명품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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