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가에 병해충약제 무료 보급…3404개 농가

용인시 방제협의회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벼 병해충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관내 3000여 농가에 병해충 약제를 다음달말까지 무상 지원한다. 지원 약제는 7종의 살균ㆍ살충혼합제로 벼 이앙 당일 1000㎡당(육묘상자 25~30개) 1kg 자리 1포를 사용하면 된다.  지원 대상 농가는 읍ㆍ면에 신청한 3404개 농가다. 지원 약제는 3만4540kg이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16일 벼 병해충방제협의회를 열고 사전 조사된 방제 면적과 농가별 맞춤형 약제 선정, 공급 방법 등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용인지역 벼 재배농가는 3750ha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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