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7일 오후3시 벤처빌딩 7층 대강당에서 문학평론가이자 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인 신형철 강사를 초청해 ‘소설을 통해서 본 타인의 삶Ⅰ:소년시절’이라는 주제로 동구인문학교실 첫 강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동구인문학교실은 조선대 인문학연구원과 협업해 ‘타인의 삶을 읽고, 나의 삶을 쓰다’라는 대주제 아래 문학, 예술, 철학 등의 분야의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기존의 강연 위주의 강의가 아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서전 쓰기,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교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3시 벤처빌딩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동구인문학교실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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