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13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도내 각급학교 보건교사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한해 학생건강증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학생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 보건교사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도교육청은 내실있는 학교보건교육을 위해 10개 연구동아리를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중심 건강증진관 운영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건강증진 연구동아리, 보건수업 연수(비쥬얼씽킹, 하브르타, 메이킹 북 등), 흡연예방선도학교 운영 메뉴얼 개발, 사례별 응급처치, 학생 정서함양 프로그램,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 왕명석 체육건강과장은 “감염병예방,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정신건강증진 등 학생들의 건강한 습관형성을 위해 보건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보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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