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의 예상치(10.4%)를 밑도는 것이다. 성장률이 10%를 밑도는 것은 지난 2006년 2월(9.4 %) 이후 11년 만이다. 함께 발표된 1~2월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해 예상(8.1%)보다 선방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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