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피고인’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피고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5회는 25.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4.9%)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규(김민석 분)는 박정우(지성 분)를 돕기 위해 자수하며 차민호(엄기준 분)가 진범이라고 진술했다. 이성규는 “그런 일인 줄 알았을 때 하는 게 아니었는데”며 “하연이 보면서 여동생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제가 한 일도, 하연이 데리고 다니는 것도, 지금은 마음이 편해요”라고 털어놨다. 박정우는 “네가 지은 죄에 대해서만 죗값을 받으면 되는 거야. 형을 위해서 네가 다 뒤집어 쓸 이유는 없다”며 만류했다. ‘피고인’ 15회 말미 김석(오승훈 분)은 이성규를 죽이기 위해 건물에 몰래 잠입했고, 이성규를 살해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은 10.6%, KBS 2TV ‘완벽한 아내’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