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이달부터 설계사를 위한 새로운 영업지원시스템인 ‘스마트 러브에이지플랜’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러브에이지플랜은 PC는 물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고객관리, 계약조회, 가입설계와 전자청약까지 FC의 모든 영업활동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PC와 모바일로 나뉘어 있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PC로만 해야 했던 일부 업무들도 모두 모바일 기기에서 가능해졌다.통합 플랫폼은 업무 처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보험 청약 시, 기존 5단계의 가입설계 페이지를 2단계로 대폭 축소했다. 대시보드 기능으로 고객의 주요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중문서 인터페이스를 도입으로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탑재된 콘텐츠도 풍성해졌다. 고객행복 프로그램, 세무, 부동산, 노무, 법률 컨설팅 등 미래에셋생명 종합자산관리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메시징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안내장, 마케팅 자료, 관리 메시지 등 개별 고객에게 맞춤 자료 전달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강창규 미래에셋생명 CPC부문장은 “스마트 러브에이지플랜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춘 무빙오피스 개념의 서비스로 기존 보험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혁신적 영업지원시스템이다”며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과 FC, 회사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스마트 비즈니스의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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