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청래 전 의원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탄핵숫자의 마법’에 대해 언급했다.정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234567891011... 그리고 12일날 집으로 가다”라는 글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탄핵숫자의 마법’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탄핵안 국회 표결부터 선고기일, 선고시한 등을 배열한 숫자 조합이 1부터 11까지 이어져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에는 “탄핵안 찬성한 의원 234, 탄핵안 반대한 국회의원 56, 탄핵안 무효투표 7, 탄핵안을 발의한 날 8, 탄핵안을 가결한 날 9, 그리고 탄핵선고 날짜 10‘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특히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지난 10일 오전 11시로 확정 지으면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탄핵 소추안 통과 결과를 이어서 배열한 1~9에 선고 기일인 10일과 선교 발표시간 11일 다시 배열한 경우 1~11까지의 숫자가 나열됐다. 여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12일 삼성동 사저로 돌아감에 따라 1부터 12까지 숫자가 채워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13일은 검찰출두 기대합니다” (기필코***), “그냥 지른 숫자놀이인줄 알고 웃고 말았는데 ㅋㅋㅋ 이정 도면 이시대의 참 역술인 맞네요” (옹예르***), “음... 오묘하군. 13은 13개의 혐의” (tae***)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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