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조니 모넬
- 다른 팀에서도 영입 제의가 있었는데?"kt가 저한테 가장 어울릴것 같았다. 젊은 선수들이 많아서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았다."- kt 캠프가 다른 팀 있을 때 캠프하고 차이는?"다른 팀에서는 포수였는데 kt에서는 1루수로 전향하게 된 점이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이다. 포수는 부상도 잦고 신경쓸게 많아서 타격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는데 1루는 좀 더 편하고 타격에 신경을 집중할 수 있다. 부상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문화와 음식이 접해봤나?"한국 음식이 입맛에 잘 맞다. 먹어본 음식 중에서는 왕갈비, 파전, 만두가 제일 맛있었다. 한국 왔으니 많이 먹고 싶다."- 한국 생활에 대한 기대감은?"굉장히 기대가 많이 된다. 문화를 접하고 사람들과 소통을 많이 하고 싶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구경도 하고 싶다. 설레고 기대되는 것이 많다. 야구장에서는 열심히 하는 모습을 kt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