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학교급식 식재료 유전자변형 여부 검사 실시

" 두부·된장 등 대두가공품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유전자변형여부(GMO) 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두부, 된장 등 콩을 원료로 가공한 식재료에 대한 유전자 변형 여부를 검사해 도민 알권리 충족 및 GMO 표시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용 식재료 검사를 철저히 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식품 39건에 대한 유전자 변형 여부를 검사한 결과 GMO 표시기준에 위반된 사례는 없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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