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성그룹이 운영하던 SNS 채널이 삼성전자로 이관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명의로 운영되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카카오톡 등이 이날부터 삼성전자 뉴스룸 등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들 채널은 삼성그룹 홈페이지 등에 올라오던 그룹과 계열사 관련 소식을 전하는 창구역할을 해왔다. 이는 그룹 미래전략실 해체로 인해 운영주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발생한 변화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의 홈페이지, 블로그 등은 4월 3일 폐쇄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SNS 채널에서 일반 가입 회원이 아닌 친구, 팔로워 등의 형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회원을 넘겨받아 기존 채널과 흡수ㆍ통합해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된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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