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8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오는 10일로 확정한 데 대해 "헌재의 판결을 차분히 기다리자"고 호소했다. 바른정당 대권주자인 유 의원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결론이 어떻게 나더라도 모두 승복하고 더 이상 국론이 분열되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헌재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과를 선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