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은 손쉽게·정보는 다양하게’, 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 개편

휴양림관리소는 이용자의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이달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운영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된다.휴양림관리소는 이달 22일자로 전면 개편한 홈페이지를 개방·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개편은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 개선, 고객 편의 증진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를 계기로 휴양림 이용객들은 앞으로 휴대전화,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회원가입부터 예약, 결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특히 ‘장바구니 기능’을 추가해 2개 이상의 예약이 진행될 경우 장바구니에 담긴 예약 건수를 개별 또는 일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단체이용 주체가 건별 결제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한 것이다. 휴양림관리소는 홈페이지에 산림문화 교육 프로그램 및 주변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전국 39개 휴양림에서 월별로 진행되는 산림문화 교육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한편 휴양림별 주변 먹을거리와 볼거리 등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휴양림안내란’을 별도로 마련해 이용객이 다채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정영덕 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과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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