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우리쌀 빵' 인기…하루 1만개씩 판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제과가 국내산 쌀을 넣어 만든 빵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7일 롯데제과는 자사의 베이커리 전문브랜드 ‘보네스뻬’와 ‘빠뮤’에서 내놓은 우리쌀 함유 빵인 ‘우리쌀단팥빵’과 ‘호박찰통통’ 2종이 출시 이후 올 1월까지 22개월간 650만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보네스뻬와 빠뮤는 롯데마트 안에 설립된 베이커리 전문브랜드로 110여개의 매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두 제품이 하루 1만개씩 판매된 셈이다.우리쌀단팥빵과 호박찰통통은 밀과 쌀을 혼합해 만든 빵으로, 밀로만 만든 빵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빵 중에 우리쌀단팥빵의 경우 빵 속에 부드러운 팥 앙금이 많이 들어 있어 단팥빵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좋고, 호박찰통통은 국내산 찹쌀과 호박으로 반죽하고 빵 속에는 통팥앙금이 채워져 있어 단팥도넛의 느낌으로 인기가 좋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