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존슨 '마스터스 우승후보 1순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ㆍ사진)이 올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미국의 스포츠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수퍼북은 7일(한국시간) 존슨의 우승 배당률을 6대1로 평가했다. 2015년 챔프 조던 스피스(미국) 13대2, '넘버 3'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0대1,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15대1 순이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우승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디펜딩챔프 대니 윌릿(잉글랜드)은 반면 80대1에 그쳐 타이틀방어 가능성이 낮다는 예상이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00대1이다. 존슨은 전날 멕시코 멕시코시티 차풀테펙골프장(파71ㆍ7330야드)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멕시코챔피언십(총상금 975만 달러)을 제패하면서 2승 사냥에 성공해 자타가 공인하는 '넘버 1'의 위상을 과시했다. 마스터스의 개최지 오거스타내셔널과 궁합이 맞는다는 게 고무적이다. 2015년 공동 6위에 이어 지난해 공동 4위를 차지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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