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현어린이집
구는 지난해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심의에서 11곳을 심의받아 국?시비보조금 총 53억7000만원을 확보했다.2015년에는 46개소, 2016년에는 49개소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확충, 올해 11개소가 추가되면 60개소가 대폭 확대된다. 구는 2020년까지 80개소로 확충해 영유아 2명 중 1명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개원하는 어린이집 11개소 중 ▲마포주민편익시설 부설어린이집(월드컵북로44길 40, 보육정원 17명) ▲리틀삼성어린이집(서강로 95 창전삼성아파트내,보육정원 19명) ▲꿈이크는어린이집(망원로2길 14 예향아파트내 보육정원 20명) ▲햇님어린이집(망원로11길 35 함성월드빌내 보육정원 19명) ▲삼성키즈어린이집(만리재로 60 신공덕삼성래미안내 보육정원 19명) ▲도담어린이집(상암산로1길 92 보육정원 30명) ▲좋은나무어린이집(월드컵북로47길 46 보육정원 17명) ▲행복어린이집(성산동 134-2 보육정원 60명)은 기존 가정?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해 오는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3곳은 민간매입 어린이집으로▲착한나라어린이집(망원로4길 16-8 보육정원 80명) ▲홍익몬테소리어린이집(서강로9길 45 제보육시설동 보육정원 32명) ▲도토리어린이집(회우정로 53-6 보육정원 99명)이 하반기에 개원한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안심보육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 기존의 노후된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해서도 개보수와 기능을 보강해 쾌적한 영유아 보육환경으로 만들어 아이키우기 좋은 마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