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백안선)는 27∼28일까지 이틀간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광주전남지역의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문화개선을 위해 광주시·전남도, 광주·전남 지방경찰청, 26개 경찰서 및 27개 시·군·구 교통공무원과 유관 운수단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7 광주·전남 교통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교통안전 워크숍은 우리 광주·전남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15년 507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를 금년에는 300명대로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국토교통부 권성근 사무관의 ’국가 교통안전기본계획’ 및 21C 교통안전연구소 김기봉 소장의 ‘4대 모빌리티와 新교통안전 트랜드’에 대한 강연과 함께 우리 광주·전남지역 교통공무원 및 전문가들의 지역 맞춤형 교통사고줄이기 대책 및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백안선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장은 “우리 광주·전남지역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서는 27개 기초 자치단체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자치단체,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및 유관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업을 통하여 교통사고를 감소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전남을 만들자”고 다짐하였다.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