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Fed회의록 발표 앞두고 소폭 하락 출발‥다우 0.21%↓

[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43.10포인트(0.21%) 하락한 2만699.90을 기록 중이다. S&P 500지수는 5.63포인트(0.24%) 내린 2359.75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자수는 7.71포인트(0.13%) 하락한 5858.24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일제히 기록했던 주요 지수들은 개장 직후 소폭 하락했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에 발표될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회의록을 통해 향후 금리 인상의 실마리를 확인할 수 있을 지가 관심이다. 그러나 재닛 옐런 의장이 금리 인상에 대해 꾸준히 언급을 해온 점을 감안, 회의록 내용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기존 주택 판매 실적 등이 발표된다. 투자자들은 이날 장마감 이후 발표될 테슬라 모터스와 HP 등의 지난 4분기 실적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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