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태준/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배우 류태준이 25년 전 차승원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모델 출신다운 그의 몸매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류태준은 모델로 활동할 당시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광규가 데뷔 년도에 대해서 물어보자 그는 “90년대 초에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차승원이랑 거의 비슷한 시기에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자, 류태준은 “차승원과 친구다”라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승원이가 모델 할 때 별명이 예수였다. 머리가 길고 수염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자꾸 승원이라고 하니까 건방져 보인다. 차승원보다 네 다섯 살 어린 동생 같다”며 그의 동안을 칭찬했다.류태준은 스물 두 살 때 찍었다는 당시 화보를 공개했다. 그 속에는 차승원과 류태준을 비롯,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진희경도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류태준은 복근을 자랑하기도 했다. 숙소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으며 운동으로 다져진 몸을 공개한 것. 이어진 ‘(탈의 장면을) 차마 편집할 수 없었다’는 연출진의 자막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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