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선배가 물려주는 ‘사랑의 교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7년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회장 김정희) 주관으로 열리는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는 졸업시즌을 맞아 더 이상 입지 않는 교복을 학교로부터 기증받은 후 깨끗하게 손질, 저렴한 가격(3000 ~ 1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교복 장터

선배가 후배들에게 교복을 물려줌으로써 선·후배 간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자원 재활용 및 교복 구매에 따른 가계 부담까지 덜어주는 행사이다. 교복 판매 수익금은 성동구의 저소득층 자녀 학용품비 지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교복 판매 후 잔여 교복은 해당 학교 상설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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