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나아갈 길'에 대해 특강을 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방자치는 우리가 처해 있는 국정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는 민주주의의 기본 틀이며, 지방행정은 질적인 수준을 상향평준화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또 “지방자치는 내·외부 통제가 용이해서 서로 견제할 수 있고, 다양한 시각의 의사결정과정이 이뤄져서 합리적이고 투명하며 청렴성이 제고”고 덧붙였다.이어“결과적으로 지방자치행정은 주민을 주인으로 인식하는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민주주의의 시작이고, 실현을 위해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지방자치분권을 가르쳐야 한다”고 밝혔다. 강의를 마친 김 구청장은 참여자들의 지방자치 분권에 대한 질의에 응답, 2시간 동안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