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서울시의 제 1호 '역세권2030청년주택' 조감도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호반건설은 지난 10일 ㈜용산PFV와 한강로 2가 '역세권2030청년주택'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청년들을 위한 주택을 공급해 주거안정과 지역활성화를 제고하는 서울시 정책이다. 이번에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은 청년주택은 서울시 정책의 1호 사업이다. 서울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인근에 지어지는 1호 청년주택은 용산구 한강로 2가 2-350번지 일원에 연면적 9만9947㎡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7층, 2개동, 총 1086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은 19㎡·39㎡·49㎡ 등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역세권2030청년주택 1호를 시공하게 됐다"며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주택1호는 오는 3월말 착공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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