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첫번째 비바챔버앙상블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비바챔버앙상블은 삼성화재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2015년 5월 창단한 국내 최초의 장애인 앙상블로, ‘뽀꼬 아 뽀꼬’ 음악회와 더불어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 학생들을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앙상블은 총 16명의 발달장애인(자폐성 지적장애)으로 구성되어 있다. 앙상블 단원 노근영군(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은 “남들보다 두,세배 더 노력해 만들어낸 무대” 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소통하며 더 많은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